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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의 풍경</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6 Apr 2026 07:06: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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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山靑江自流</managingEditor>
    <item>
      <title>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32</link>
      <description>&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귀여운 아이에게 심술 사나운 어른들은 가끔 이렇게 묻는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런 물음은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나 영특한 아이는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다고 대답한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것이 모범정답이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럼에도 불구하고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중에서도 누가 더 좋아?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라고 물으며 양자택일을 굳이 강요하는 나쁜 어른들이 있다.&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국가의 정부는 국민을 보살피는 부모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 하나의 정부 하나의 국민으로 살아왔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나 지금은 두개의 정부 두개의 국민으로 나뉘어져 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마치 이혼한 부모와 아이들처럼....&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이 정부들도 국민들에게 묻는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그리고 강요한다. 엄마와 아빠 한 쪽만 좋아해야 하고. 저쪽은 악마이니 만나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고. 오랫동안 남쪽정부와 북쪽정부는 국민들에게 그렇게 강요하며 지내왔다. 그런 정부는 나쁜 정부이다. 이혼했지만 이제는 쿨해질 때가 되었다. 원래는 한 가족이었던 남쪽 국민들과 북쪽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만나고 평화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해달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남쪽 정부와 북쪽정부 모두에게 요구한다. 한 가족이 아니었던 나라들도 그렇게 서로 만나고 대화하며 살아간다.&amp;nbsp; &amp;nbsp;&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법개혁이나 언론개혁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남북관계도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일중러는 도와줄 것이 아니라면 간섭하지 말기를 또한 간절히 바란다.&amp;nbsp;&lt;/span&gt;&lt;/p&gt;
&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amp;nbsp;&lt;/span&gt;&lt;/p&gt;
&lt;p&gt;&amp;nbsp;&lt;/p&gt;
&lt;p&gt;&amp;nbsp;&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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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32#entry32comment</comments>
      <pubDate>Mon, 31 Dec 2018 03:07: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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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텍스트 비평의 쓰일 모</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31</link>
      <description>&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흔히들 인문학이 쓸모없다고 합니다.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그러나 과연 세상에 쓸모없는 학문이 있기나 한 것일까요?&amp;nbsp;&lt;/span&gt;&lt;/p&gt;&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인문학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언어를 이해하는 힘, 텍스트 자체를 이해하는 힘, 텍스트의 바깥 즉 콘텍스트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인문학은 생각하고 연결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힘을 기릅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인문학 공부는 생각하고 연결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부입니다. 그런데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인문학은 단순히 단편지식을 암기하는 공부에서 끝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연결하며 소통하는 것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lt;/span&gt;&lt;/p&gt;&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좀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기 언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세상의 언어에 지배되어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또한 복잡하고 심오한 텍스트를 이해하는 힘이 매우 약합니다. 이런 것을 문해력이라고 하는데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은 예전 학생들에 비해 심각할 정도로 퇴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국에서 공부한 지식인들 중에서도 한국어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 텍스트가 나오게 된 배경이라든가 그 텍스트를 만든 사람의 의도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즉 텍스트 바깥의 의미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능력도 날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습니다.&amp;nbsp;&lt;/span&gt;&lt;/p&gt;&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한국 사회가 갈등이 매우 심하며 소통이 되지 못하고, 소통의 측면에서 고비용저효율의 사회가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저는 한국 인문학 교육의 치명적인 부실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amp;nbsp;&lt;/span&gt;&lt;/p&gt;&lt;p&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방송과 언론도 일종의 텍스트입니다. 여기에도 엄밀한 인문학적 텍스트 비평과 텍스트 교감이 필요합니다. 가짜 뉴스가 흘러넘치는 요즘, 방송과 언론은 교묘하게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각 언론사와 방송사의 기본적인 논조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같은 정보를 각 방송사와 언론사에서 어떻게 다르게 보도를 하고 있는지 엄밀하게 비교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기자들의 개인적인 성향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 기자가 어떤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정치적인 성향이 어떠하고, 과거에 어떠한 오보를 쓰거나 오도를 한 경우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게다가 해당기사의 원 출처와 쏘스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저런 텍스트의 안팎을 꼼꼼히 살피고 나서 신중하게 정보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amp;nbsp;&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언어를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세상의 언어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탁월하게 현명한 사람도 여기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언어를 조종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자들입니다.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은 정치권력도 아니고, 군사 권력도 아니고, 학문 권력도, 종교권력도 아닙니다. 그들의 위에는 국제화된 절대 자본권력이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방송사나 언론사가 자본권력의 광고후원을 받으며 독자보다는 그들의 눈치를 보면서 자본권력을 옹호하고 친화하는 기사들을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본권력에 대항하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우호적이지 않고 매우 까탈스럽습니다. &lt;/span&gt;&lt;br&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lt;br&gt;&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방송과 언론의 기사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모두가 인문학 공부를 충실히 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짜정보와 유사정보가 흘러넘치는 시대에 언론과 방송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비판적인 시선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lt;/span&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quot;&gt;함석헌 선생이 말했습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lt;/span&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학문의 길</category>
      <category>텍스트 비평과 언론비평</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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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31#entry31comment</comments>
      <pubDate>Mon, 31 Dec 2018 02:45: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것들</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30</link>
      <description>&lt;p&gt;2015년 한국에서 초미세먼지 때문에 1만 1900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lt;br&gt;하루에 32.6명이 죽었습니다. 같은 해 한국에서 흡연으로 3만 2548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89명이 죽었습니다.&lt;br&gt;같은 해 미국에서는 총기사고 때문에 3만2000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88명이 죽었습니다.&lt;br&gt;초미세먼지도 담배도 총기처럼 치명적으로 위험한 물건이 된 것입니다.&lt;br&gt;우리 시대의 '호환마마'라고 해야할까요.&lt;br&gt;&lt;br&gt;머지 않아 방독면을 쓰고 생활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lt;br&gt;총기규제처럼 초미세먼지와 담배도 규제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lt;br&gt;어찌들 생각하시나요?  &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생활 소품</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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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7 Jun 2018 17:51: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내기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9</link>
      <description>&lt;p&gt;&lt;br&gt;&lt;br&gt;해마다 3월이면 순결한 영혼들을 만나게 됩니다.&lt;br&gt;그러한 순결한 영혼들을 만나는 건 내 인생의 기쁨입니다.&lt;br&gt;대학에서 생활하게 될 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몇 가지 있습니다.&lt;br&gt;&lt;br&gt;첫째, 충분히 잘 자라.&lt;br&gt;밤새지 마십시오. 밤샘의 일상화는 그대의 육신과 영혼을 피폐하게 할 것입니다. 다른 시간을 아껴 웬만하면 7시간 이상 충분하게 자기 바랍니다. 밤샘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지런히 사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바쁘지 않습니다. 충분한 잠은 그대들을 멋지고 예쁘고 지혜롭고 여유롭게 만들 것입니다.&lt;br&gt;&lt;br&gt;둘째, 평생 동안 유지할 자기만의 운동습관을 길러라.&lt;br&gt;세상은 천재들의 것이 아니라, 오래 사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운동은 그대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것이고 오래 버티는 힘을 줄 것입니다. 도구가 없어도 할 수 있고 언제나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일수록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잘 걷고, 잘 달리고, 잘 앉고, 잘 눕는 것이 운동의 궁극적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몸의 일상이기 때문입니다.&lt;br&gt;&lt;br&gt;셋째, 청결하게 생활하라.&lt;br&gt;몸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입과 손입니다. 입안이 항문보다 더럽습니다. 늘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식사 후 이를 닦는 것보다 자기 전과 자고 난 후에 이와 입안을 잘 닦아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입 안은 잠 잘 때 제일 더러워집니다. 식사 후에는 이와 잇몸 사이, 이와 이 사이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늘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곳만 잘 관리해도 웬만한 전염병에는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lt;br&gt;&lt;br&gt;넷째, 스마트폰, 인터넷, 텔레비전을 멀리하고 온몸으로 아날로그 세상과 만나라.&lt;br&gt;온라인, 혹은 디지털 세상과 만날 시간에 홀몸으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여행을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십시오. 살아있는 체험이 더 명확하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앞으로는 학벌도, 스펙도, 학점도 무색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몸으로 만난 아날로그 세상을 차근차근 잘 정리해두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그대만의 콘텐츠이고 그대만의 스토리입니다. 그것만이 그대의 힘입니다.&lt;br&gt;&lt;br&gt;다섯째, 고상하고 멋진 꿈을 꿔라.&lt;br&gt;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꿈이 아니라, 이타적이고 선량한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꿈은 힘이 약합니다. 그 반대편에 있는 순수하고 밝고 긍정적인 꿈은 힘이 셉니다. 그런 꿈을 부지런히 꾸다보면 언젠가 그것이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오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저항할 수 없는 우주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고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에는 이웃과 우주의 보답이 따를 것입니다. 청춘의 크기는 나이의 적고 많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량한 꿈의 많고 적음에 있습니다.&lt;br&gt;&lt;br&gt;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대학생활은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학점과 스펙과 취업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대학에 들어온 모든 새내기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인류가 꿔온 영원한 청춘의 꿈들, 여러분들이 꾸게 될 청춘의 꿈들을 한없이 응원합니다.&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생활 소품</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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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29#entry29comment</comments>
      <pubDate>Mon, 19 Mar 2018 23:29: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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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크랩] 파주 흐르는 집</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8</link>
      <description>&lt;!-BY_DAUM-&gt;&lt;a href=&quot;http://v.media.daum.net/v/20160810134904041&quot;&gt;파주 흐르는 집&lt;/a&gt;&lt;BR/&gt;&lt;a href=&quot;http://v.media.daum.net/v/20160810134904041&quot;&gt;http://v.media.daum.net/v/20160810134904041&lt;/a&gt;&lt;BR/&gt;&lt;BR/&gt;&lt;div class='scrap_memo'&gt;&lt;span&gt;&lt;b&gt;출처&lt;/b&gt; : &amp;nbsp;[&lt;a href=&quot;http://media.daum.net&quot;&gt;미디어다음&lt;/a&gt;]&amp;nbsp;인테리어&amp;nbsp;&lt;span&gt;&lt;/div&gt;&lt;div class='scrap_memo'&gt;&lt;span&gt;&lt;b&gt;글쓴이&lt;/b&gt; : 월간 전원속의 내집 &lt;span&gt;&lt;a href=&quot;http://v.media.daum.net/v/20160810134904041&quot; class=&quot;d_4F72B3 under&quot; target=&quot;_blank&quot;&gt;원글보기&lt;/a&gt;&lt;/div&gt;&lt;div class='scrap_memo'&gt;&lt;span&gt;&lt;b&gt;메모&lt;/b&gt; :  &lt;span&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책이 있는 집의 풍경</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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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28#entry28comment</comments>
      <pubDate>Thu, 11 Aug 2016 10:38: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바보야! 문제는 기초학문이야 </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7</link>
      <description>&lt;p&gt;
&lt;br&gt;지금 대학에는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lt;br&gt;그 바람은 인문학문 죽이기, 기초학문 죽이기, 순수학문 죽이기를 향해 불고 있습니다.
&lt;br&gt;인문학이 죽어야, 기초학문이 죽어야, 순수학문이 죽어야 대학이 산다고 하는 해괴한 논리가 대학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lt;br&gt;
&lt;br&gt; 기초학문이 살아야 응용학문이 삽니다. 순수학문이 살아야 실용학문이 살고, 인문학문이 살아야 공학도 삽니다. 기초학문이 죽으면 응용학문이 죽고, 순수학문이 죽으면 실용학문이 죽고, 인문학문이 죽으면 공학도 죽습니다. 기초학문ㆍ순수학문ㆍ인문학문이 죽어야 응용학문ㆍ 실용학문ㆍ공학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lt;br&gt;
&lt;br&gt;대학은 학문을 하는 곳입니다. 학문이 살아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인재도 배출됩니다. 학문이 죽은 곳에 교육이 살아날 수 없고 교육이 죽은 곳에서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도 배출될 수 없습니다.
&lt;br&gt;
&lt;br&gt;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학문 죽이기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lt;br&gt;대학이 스스로 학문을 박해하고 죽이고 있으니 이것은 직무유기이고, 자해행위입니다. 대학이 대학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lt;br&gt;
&lt;br&gt;당장 돈이 되는 학문, 당장 취업이 되는 학문이어야 학문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학은 돈의 논리보다, 교육의 논리가 우선이 되고, 교육의 논리보다 학문의 논리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lt;br&gt;
&lt;br&gt;취업이 안 되는 것은 학생 탓도 아니고 대학 탓도 아닙니다. 지금 우리 대학생들은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대학이 생긴 후로 지금처럼 대학이 직업교육에 열심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이 높아질 조짐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더 낮아질 추세입니다. 이것은 취업이 안 되는 원인이 대학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바깥에 있다는 걸 알게 합니다. 
&lt;br&gt;
&lt;br&gt;지금 대학이 구조조정을 통해 배출하고자하는 인재상은, 실상 자본권력의 이익을 위해 맹목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노예와 별로 다를 게 없습니다. 일부의 권력자와 다수의 노예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노예도 권력자도 행복할 리 없습니다. 
&lt;br&gt;
&lt;br&gt;조선이 가장 융성했던 때가 세종 때였고 정조 때였습니다. 그때는 학문이 가장 융성했던 때였습니다. 학문이 융성하지 않고 나라가 융성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학문을 망치는 것은 나라를 망치는 것이고 경제를 망치는 것이고 아울러 자본권력까지 망치는 것이기도 합니다. 
&lt;br&gt;
&lt;br&gt;학문은 자유를 먹고 자랍니다. 자유를 먹고 자라는 학문이 건강합니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구조 조정하겠다는 것은 자연의 자율생태계를 파괴하는 것과 같은 권력자의 오만이고 망상입니다. 그것이 결국 학문을 망치고 대학을 망치고 나라를 망칠 것입니다.
&lt;br&gt;
&lt;br&gt;대학이 본연의 임무인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그냥 놔두기 바랍니다. 학문에 충실하지 않는 대학, 학생 가지고 장사만 하려는 대학, 비리를 저질러 비교육적인 모범을 보이는 대학을 퇴출해 주십시오. 구조조정을 하겠다면, 신입생 충원률이 일정한 선에 이르지 못하는 대학만 법률을 정하여 정리하면 됩니다.
&lt;br&gt;
&lt;br&gt;대학은 기업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기업에서 일할 사람을 기르는 정도의 교육은 대학보다 기업연수원이나 직업훈련원이 훨씬 더 잘 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기업 현장 공부는 현장에 가면 낡은 것이 되고 다시 재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교육은 기업이 대학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런 점에서 대학은 기업보다 경쟁력이 없습니다. 
&lt;br&gt;
&lt;br&gt;기업에서 할 수 없으나 대학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일, 그것은 학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초학문, 순수학문, 인문학문입니다. 그것이 당장은 돈이 되지 않고 기업 현장에는 당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탄한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은 탄탄하게 기본을 다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기본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lt;br&gt;
&lt;br&gt;직업의 절반이상이 20년 이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평생직장은 이미 사라졌고, 최소한 3번 이상 직업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입학할 때 잘 나가는 직종이 졸업할 때는 사양길로 접어들 수도 있습니다.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한 가지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대학이 목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거시적으로 통찰할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은 탄탄하게 잘 다져진 기초학문의 힘에서 나옵니다.
&lt;br&gt;
&lt;br&gt;자본권력의 노예가 되어 잠깐 쓰이다가 버려질 사람들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면, 지금 이 나라에서 추진하는 대학의 학문구조조정이 옳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대학이 그것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면 너무 서글픈 일입니다.
&lt;br&gt;
&lt;br&gt;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지금 대학이 가는 길은 잘못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패망의 길로 가고있니다. 순수학문, 기초학문, 인문학문은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런 소중한 유산을 계승발전 시켜야할 숭고한 임무가 대학에 있습니다.
&lt;br&gt;
&lt;br&gt;중국의 문화혁명을 생각합니다. 그것은 집단적인 광기였고 주술이었습니다. 그때 중국의 인문학 전통은 철저히 파괴되었고 단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그것을 다시 살려내고 있으며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lt;br&gt;
&lt;br&gt;올 초에 잠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현지의 한국문학연구 수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연구 인력이 다양하고 풍부했습니다. 한족연구자, 조선족연구자, 한국에서 건너간 연구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여 곳이 넘는 대학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있으며 학문후속세대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미 그 맥이 끊긴 대규모 연구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lt;br&gt;
&lt;br&gt;중국과는 달리 한국의 대학에서는 국문학이 천대받고 있고 후속세대들이 말라죽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조만간 한국문학의 연구 성과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야하는 시대가 오게 될 것입니다.
&lt;br&gt;
&lt;br&gt;대한민국의 대학이 집단적인 광기와 주술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lt;br&gt;
&lt;br&gt;오바마가 말했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lt;br&gt;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기초학문이야.”라고.
&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category>구조개혁</category>
      <category>기초학문</category>
      <category>대학</category>
      <category>학문</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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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n 2016 15:58: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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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년전 어제 세월호를 기억하며</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6</link>
      <description>&lt;p&gt;주말이지만 공부모임이 있어서 먼 길을 다녀왔습니다.&lt;br&gt;진지한 공부 모임이라 늦게 끝나고 끝나면 하루도 끝나 다음날이 됩니다.&lt;br&gt;가고 오는 길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lt;br&gt;마지막 남은 꽃잎들도 빗줄기와 함께 처연하게 떨어져 내렸습니다.&lt;br&gt;날씨가 어째 이런가! 이제는 남은 꽃들마저 다 지고……&lt;br&gt;이 내 마음씨도 어쩐지 우울하고 서글퍼졌습니다. &lt;br&gt;그렇습니다.&lt;br&gt;속절없이 이유도 모르고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미처 피지도 못한 꽃다운 그들을 보냈던 그날이었습니다.&lt;br&gt;빗줄기는 그들의 눈물이고 떨어지는 꽃잎은 차마 펴지도 못한 그들의 꿈입니다.&lt;br&gt;어쩌면 자연이 사람보다 더 잘 아픔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lt;br&gt;&lt;br&gt;그날 이후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갔지만 그들은 바다 속에서 여전히 갈 곳 모르는 중음신으로 남아있습니다. &lt;br&gt;세상이 정말로 살기 힘들 때면 우리는 귀신을 이야기합니다.&lt;br&gt;귀신이야기는 황당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저승의 이야기가 아닌 이승의 이야기입니다.&lt;br&gt;이야기에서 귀신은 저승의 존재이지만 이승을 떠나가지 못하고 이승의 주변을 배회합니다.&lt;br&gt;우리의 귀신들은 언제나 이승의 현실에 대해 발언하는 존재들이었습니다.&lt;br&gt;귀신이야기는 이승의 존재들로 하여금 이승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승의 존재들로 하여금 이승의 부조리와 모순 그리고 현실의 악에 대해 발언하게 합니다. &lt;br&gt;그러하기에 그들은 이승사람들보다 더 진실하게 현실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의 발언은 더 극적이고 더 사실적이고 더 효과적입니다.&lt;br&gt; &lt;br&gt;그러하기에 우리들에게 귀신은 퇴치하고 단죄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위로해주고 달래주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lt;br&gt;우리의 귀신이야기는 늘 귀신들로 하여금 이승의 한을 풀게 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어 마음의 빚을 털고 홀가분하게 편안하게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면서 마무리되곤 했습니다.&lt;br&gt;&lt;br&gt;그러나 우리에게 세월호 혼령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실의 이야기입니다.&lt;br&gt;&lt;br&gt;그들이 편안하게 이승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드는 건 온전히 이승사람들에게 달린 이승사람들의 몫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는 이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lt;br&gt;이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아픔을, 그들의 배고픔을, 그들의 추움을, 그들의 가려움을 한 몸처럼 느껴야 합니다.&lt;br&gt;우리도 그들과 같이 아픔과 배고픔과 추움과 가려움을 느끼는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아픔을 아파하지 말라고 하는 나쁜 권력자들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lt;br&gt;&lt;br&gt;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자 병들어 죽을 것이고, 배고픔을 모르는 자 굶어죽을 것이며, 추움을 모르는 자 얼어 죽을 것이며, 가려움을 모르는 자 결국 썩어갈 것입니다.&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category>세월호</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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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Apr 2016 04:44: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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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이라는데....</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5</link>
      <description>&lt;P&gt;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이 홍익인간이라고 합니다. &lt;BR&gt;홍익인간은 '낮은 곳으로 내려가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말입니다. &lt;BR&gt;제왕운기에는 '下化人間' 즉 '아래로 내려가 인간세상에 덕을 베푼다'는 말로 나타납니다. &lt;BR&gt;&lt;BR&gt;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이 아닙니다. &lt;BR&gt;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은 소수의 자본권력에 맹목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능인을 양성하는 것, &lt;BR&gt;그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lt;BR&gt;&lt;BR&gt;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 자본 권력을 이롭게 하자는 데 있습니다. &lt;BR&gt;소수 자본권력의 부익부에 온전히 복무할 수 없는&amp;nbsp;사람은 인재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lt;BR&gt;&lt;BR&gt;자본축적 과정은 이윤을 극대화하는 과정입니다. &lt;BR&gt;이윤을 극대화하자면 이타적 인간애에 대한 요구와 양심의 소리는 배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lt;BR&gt;홍익인간은 나의 것을 덜어서 남에게 주는 것인데 &lt;BR&gt;이윤극대화는 나의 것은 되도록 적게 주고 남의 것은 되도록 많이 가져오는 것입니다. &lt;BR&gt;&lt;BR&gt;대학의 구조개혁도 큰틀에서 이것을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lt;BR&gt;인문학이 대학에서 전격적으로 퇴출되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lt;BR&gt;&lt;BR&gt;인문학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lt;BR&gt;&quot;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일까?&quot; &lt;BR&gt;&quot;나는 지금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것일까?&quot; &lt;BR&gt;이런 생각을&amp;nbsp;할수 있기에 인간은 인간일 수 있습니다. &lt;BR&gt;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기계입니다. &lt;BR&gt;&lt;BR&gt;아무 생각도 없이 자본권력의 요구를 묵묵히 수행할 수 있는 기능만 가진 인간을 배출한다면 &lt;BR&gt;우리 교육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lt;BR&gt;그것은 교육이 교육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lt;BR&gt;&lt;BR&gt;그런 목적이라면 대학에 이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교육을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lt;BR&gt;그런 일들은 입력된대로만 움직이는 기계가 더 잘 할 것이니 &lt;BR&gt;더 좋은 기계를 만들고 더 좋은 로보트를 만드는 것이&amp;nbsp;훨씬 용이할 것입니다. &lt;BR&gt;&lt;BR&gt;잘 만든 기계하나가 잘 교육받은 사람 열이나 백보다&amp;nbsp;훨씬 나을 것입니다. &lt;BR&gt;그런 기계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고 &lt;BR&gt;그러면 자본권력의 입장에서&amp;nbsp;대학도&amp;nbsp;더이상&amp;nbsp;쓸모없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lt;BR&gt;이것이 인간적 가치와 덕목을 외면한 교육의 미래입니다. &lt;BR&gt;&lt;BR&gt;생각하지 않는 인간 &lt;BR&gt;번민하지 않는 인간 &lt;BR&gt;타인의 아품에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살아갈 미래는 &lt;BR&gt;결코 행복한 시대일 수 없을 것입니다. &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category>교육이념</category>
      <category>기계</category>
      <category>기능인</category>
      <category>대학교육</category>
      <category>자본권력</category>
      <category>홍익인간</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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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25#entry25comment</comments>
      <pubDate>Sun, 17 Jan 2016 04:29: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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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퓰리즘이라는 말들</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4</link>
      <description>&lt;P&gt;요즘 포퓰리즘이라는 말을 부정적인 뉘앙스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lt;BR&gt;그것에 현혹되면 안됩니다. &lt;BR&gt;&lt;BR&gt;&lt;/P&gt;
&lt;P&gt;포퓰리즘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고&lt;/P&gt;
&lt;P&gt;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포퓰리즘의 정치체제인 것입니다. &lt;BR&gt;포퓰리즘을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lt;BR&gt;포퓰리즘을 부정하는 사람은 결국 특권주의자거나 왕권주의자거나 엘리트주의자입니다. &lt;BR&gt;&lt;BR&gt;포퓰리즘의 한계는 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lt;BR&gt;포퓰리즘을 극복하려면 민주주의보다 더 진일보한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lt;BR&gt;그러나 저는 아직 그런 체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lt;BR&gt;&lt;BR&gt;완벽하지는 않겠지만 &lt;BR&gt;아무래도 포퓰리즘이 특권주의보다는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lt;/P&gt;
&lt;P&gt;&amp;nbsp;&lt;/P&gt;
&lt;P&gt;그리고 포퓰리즘이 뭔지 모르고 욕하시는 분들은&amp;nbsp;공부라도 좀&amp;nbsp;하고 말합시다.&lt;/P&gt;
&lt;P&gt;&amp;nbsp;&lt;/P&gt;
&lt;P&gt;&lt;A href=&quot;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D%93%B0%EB%A6%AC%EC%A6%98&quot;&gt;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D%93%B0%EB%A6%AC%EC%A6%98&lt;/A&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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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Jan 2016 03:19: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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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종박주의와 그 적들</title>
      <link>https://weongi.tistory.com/23</link>
      <description>&lt;P&gt;현재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을 신봉하지 않으면 중간 과정 생략하고 종북주의자로 낙인 찍힌다. &lt;/P&gt;
&lt;P&gt;그들에게서 맹목적이고 원리주의적이며&amp;nbsp;어찌 보면 광신적인 면모를 발견한다. &lt;/P&gt;
&lt;P&gt;이들을 종박주의자로 부르는 모양이다.&lt;/P&gt;
&lt;P&gt;&lt;BR&gt;조선시대의 사문난적으로 낙인 찍히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lt;BR&gt;주자학을 신봉하지 않고 이단사설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사문난적이라 불렀다. &lt;BR&gt;참 안이하고도 극단적이며 불성실한 이분법이다. &lt;BR&gt;&lt;BR&gt;그러나 종박주의는 주자주의보다 훨씬 더 퇴행적이고 또 야만적이다. &lt;/P&gt;
&lt;P&gt;종박주의자들과는 달리, &lt;/P&gt;
&lt;P&gt;주자주의자들은 왕이라고 하는 최고 권력을 끊임없이 견제하고 감시하고 교정하려 했다. &lt;BR&gt;그래서 끊임없이 간쟁하고 그것도 안되면 혼군과 폭군을 몰아내는 걸 정당화하기도 했다. &lt;BR&gt;&lt;BR&gt;그런 점에서 보면&amp;nbsp;21세기 2016년의 대한민국은 19세기 이전의 조선보다 &lt;BR&gt;훨씬 더 퇴행적이고 훨씬 더 후진적이고 훨씬 더 야만적이다. &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대의 창</category>
      <category>사문난적</category>
      <category>종박주의</category>
      <category>종북주의</category>
      <category>주자주의</category>
      <author>山靑江自流</author>
      <guid isPermaLink="true">https://weongi.tistory.com/23</guid>
      <comments>https://weongi.tistory.com/23#entry23comment</comments>
      <pubDate>Sun, 17 Jan 2016 02:49: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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